배우 한예슬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창간 9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패션을 이끄는 사진작가 9명을 선정하고 배우 한예슬과 포토그래퍼 박지혁이 함께한 화보를 진행했다. 이어 20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일본의 거장 사진작가 모리야마 다이도의 강력한 콘트라스트와 어두운 흑백 사진의 날것처럼 생경한 팜므파탈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한예슬은 한예슬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에 한예슬을 ‘모리야마 다이도’의 사진 속 여자처럼 찍어 보고 싶다며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번 촬영에서 포토그래퍼 박지혁은 “한예슬이 상상 이상으로 훨씬 압도적이고 기묘한 여인으로 변신했다”고 답했다.
한예슬의 화보는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공식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예슬 화보’ 싱글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