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전 여친에 독설도 모자라…‘다리 사이 나쁜 손!’

입력 2013-08-16 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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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돌직구’

승리, 전 여친에 독설도 모자라…‘다리 사이 나쁜 손!’

빅뱅의 승리가 전 여자친구에 일침을 가했다.

승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곡 ‘지지베’(GG BE)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승리는 “이 노래는 그냥 대놓고 내 이야기”라며 “여자만 남자한테 속고 당하는 게 아니라 이젠 남자도 여자에게 속고 당하는 시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만났던 그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고, 그녀의 거짓을 알아 가는 매 순간이 내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밝히며 “내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그녀였기에 화가 나고 비참한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승리는 전 여자친구에게 “그녀에게 한마디. 네가 한 만큼 돌려받을 거야. 이 노래 듣고 정신 좀 차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누리꾼들은 “승리 전 여친 누굴까”, “승리 일침에 속이다 시원”, “지지베 정친 좀 차려라”, “승리 돌직구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제목이자 1번 트랙인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의 19금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승리의 새 앨범은 오는 19일 온라인 음원으로 발표된 후 21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승리 돌직구’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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