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선미 섹시 댄스 완벽 패러디…유희열 ‘매의 눈’으로 주시

입력 2013-09-07 1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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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선미 섹시 댄스 완벽 패러디…유희열 ‘매의 눈’으로 주시

국민 MC 유재석이 가수 선미를 뺨치는 섹시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특집을 맞아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출연해 ‘무도 나이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이 출연, 파트너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인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유재석은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이에 지드래곤이 “재석이 형은 항상 밝은 춤을 추시는데 끈적끈적한 춤도 가능하시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지드래곤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가능하다”고 말한 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댄스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원곡자 선미를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그동안 감춰뒀던 섹시댄스를 선보여 좌중을 놀래켰다.

특히 유희열은 매의 눈빛을 보내며 유재석의 춤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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