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몸매 자랑 “허리 19인치에 가슴도 컸다”

입력 2013-09-08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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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가수 김수희가 과거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가수 김수희는 8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MC 이휘재 장윤정) 46대 왕중왕전 2탄에서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20살 때 허리가 19인치였다. 엉덩이는 37인치이고 가슴도 컸다”고 과거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이휘재는 “‘너무합니다’ 노래 때문에 활동 중지 위기가 있었다던데”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데뷔곡이었는데 활동을 못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희는 “‘너무합니다’가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어느날 이종환이 생방송에서 이 노래 부른 가수를 찾는다고 해서 전격적으로 스카우트 됐다”고 극적으로 다시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수희 몸매 자랑에 누리꾼들은 “역시 몸매는 관리를 해야함”,“김수희 아줌마 몸매 정말 대박”,“김수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도전1000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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