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정시아 “며느리로서…” 조심스레 입장 전해

입력 2013-09-13 2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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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시아와 딸 백서우 양. 사진 | 정시아 트위터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정시아 “며느리로서…” 조심스레 입장 전해

배우 백윤식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며느리 연기자 정시아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2009년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소식이 전해진 13일, 정시아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버님의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며느리의 입장으로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졋다.

앞서 이날 오전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기자와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안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백윤식은 열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을 느껴 14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영화 ‘관상’ 무대 인사에 불참했다.

한편, 백윤식의 30살 연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아버지 응원하는 백도빈-정시아 멋지다’,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놀랍다’,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아무리 그래도 네 살 차이 시아버지 여자 친구는 힘들지 않을까’,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정말 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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