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페이 대놓고 상반신 노출 ‘가슴 노출 작정했네’

입력 2013-09-27 1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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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티나 페이(43)가 또 한 번 상반신 노출 해프닝을 벌였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26일(현지 시간) 티나 페이가 미국의 인기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새 시즌 홍보 영상에서 스스로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티나 페이는 지난 22일 LA 노키아극장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30 록(Rock)’으로 코미디시리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깊이 파인 드레스 사이로 가슴노출 사고러 자작극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영상에서 티나 페이는 케난 톰슨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하며 마지막에 “이번 주말 쇼 사회를 볼때 더이상 알몸 노출사고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케난은 “에미상처럼 의상불량으로 인한 노출사고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며 티나를 본다.

이에 티나 페이는 “네 절대 그런 일 없을 것이에요. 옷 관리 잘 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하고는 팔을 활짝 벌린다. 그런데 이때 벌어진 재킷 사이로 상반신 알몸이 드러난 것.

그러자 티나 페이는 놀라는 척 하며 “아차 셔츠입은 걸 까먹었네”하고 조용히 말한다. 상반신은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티나 페이는 스스로 몸을 던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나 페이 관심 끌려고 저러는 거 다 보인다”, “티나 페이 너무 티나는 홍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유튜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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