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효리의 섹시미는 따라갈 수 없다” 화제

입력 2013-10-16 2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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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효리 지목. 사진=해당 방송 ㅋ

 김태희 이효리 지목. 사진=해당 방송 ㅋ

배우 김태희가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러운 스타로 얼마전 결혼에 골인한 이효리를 지목했다.

김태희는 16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부러운 패셔니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이효리를 꼽았다.

이날 김태희는 “이효리씨는 어떤 스타일이든 소화하는 것 같다”며 “나와 경쟁상대가 될수 없다. 이효리씨의 섹시미는 따라갈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팬들이 ‘태쁘’라는 애칭을 지어줬다며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팬들이 태희 예쁘다의 준말로 ‘태쁘’라는 애칭을 지어줬다”며 “마음에 드는 애칭이다. 그래서 나 역시 태쁘라고 많이 이야기하고 다닌다”며 웃었다.

스스로 예쁘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어렸을 때에 비해서 미모가 예전만 못하다”는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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