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이번 주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군다.
정경호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될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안상휘 CP는 “최근 미팅을 통해 정경호가 단정하고 귀공자 같은 모습에서 나아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각오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욕 배틀 콩트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무정도시’, 영화 ‘롤러코스터’ 등의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라디오스타', ‘마녀사냥’ 등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SNL 코리아’와 만나 펼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와 재기발랄한 셀프 페러디, 셀프 디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 날에는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세계적인 톱스타 톰 히들스턴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정경호 공식페이스북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