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이 ‘런닝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탑 런닝맨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빅뱅 탑과 배우 이광수, 송지효의 모습을 담고 있다. 탑은 진지한 눈빛으로 이광수와 대화하고 있다.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같은 색의 야구 점퍼를 입고 있어 한 팀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녹화에는 탑과 함께 김유정, 윤제문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의 런닝맨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런닝맨, 멀리서도 포스가 남다르다” “탑 런닝맨, 김유정은 어디 있을까” “탑 런닝맨,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 김유정 한예리 윤제문이 출연한 영화 ‘동창생’은 다음달 6일 개봉한다. ‘동창생’은 수용소에 감금된 명훈(탑)이 동생 혜인(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운명을 담은 영화다.
사진|‘탑 런닝맨’ 온라인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