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영화 ‘트루 라이즈’에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출연했던 동료 톰 아놀드(54)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톰은 인터뷰에서 “아놀드는 놀랄만한 성욕으로 여자들을 불러들여 하루에 다섯번 섹스를 했다”며 “아놀드는 성욕이 엄청 세다. 그의 집에 오는 여자들이 많았다”며 “아놀드는 자신의 욕구로 인한 섹스가 피트니스의 일부분이라고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루에 다섯번 섹스하는데 괜찮은 숫자라고까지 말했다.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까진 못 했는데, 어쨌든 아놀드는 좋은 체격을 유지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아놀드는 슈왈제네거가 LA집 앞마당에서 반 누드의 근육남들과 바깥운동도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잔디밭에 남자들이 팬티만 입고 서있는데 이상하지 않나?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기해하면 이들은 더욱 빨리 움직였다. 아놀드는 왕처럼 살길 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놀드는 2011년 가정부와의 불륜으로 혼외자까지 있는 사실이 들통나 25년만에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별했다. 아놀드는 성욕을 채우기 위해 여러 섹스파트너를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영화 ‘코난’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