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 김민정 “나랑 사귀는 남자는 심심하진 않을 것”

입력 2013-10-16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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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김민정 연애스타일 고백

‘밤의 여왕’ 김민정이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서 “김민정과 사귀는 남자는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 김민정처럼 힐링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정은 “나와 사귀는 남자친구는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맞장구치며 웃었다.

공형진이 “김민정은 강하지만 속으론 여린 심성을 가진 것 같다. 뭐든 대처를 잘할 것 같지만 속으로 쉽게 상처 받는 분이다. 내가 그런 스타일이다”고 하자 김민정은 “맞다. 우리가 같은 스타일이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민정 천정명 주연의 영화 ‘밤이 여왕’은 현모양처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소심 남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은 17일이다.

사진 출처|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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