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은 지난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들 영상에서 이유린은 속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손을 이용해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는가 하면 머리를 쓸어내리는 등 선정적인 장면을 묘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이들 영상은 공개 포스팅돼 누구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 또 다른 카테고리 영역에는 과도한 노출사진이 포진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앞서 이유린은 20일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의 극단 측 보도자료를 통해 투신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알몸연극을 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고 한 남자를 죽도록 사랑했지만 그 남자가 돈을 가로채고 '창녀와 다름이 없다'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이후 거리로 쫓겨 나는 신세가 됐고 그 남자의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오랜 시간을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했고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홍보성 의혹을 제기했고,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홍보성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