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사고? E컵 여배우, 과감한 노브라 패션…‘혼이 쏙~’

입력 2014-01-26 1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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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가슴 부위 모자이크 처리)

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가슴 부위 모자이크 처리)

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4)이 제19회 영국 TV방송 시상식(National Television Awards)에서 과감한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

가슴 사이즈가 34E라고 알려진 브룩은 22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시스루 드레스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브룩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등 부위도 훤히 드러나 앞뒤로 섹시한 분위기가 풍긴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 8시간 만에 댓글 약 150개가 달렸다. 대부분의 댓글에는 ‘노브라’, ‘유두’, ‘시스루’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사진을 보고 아침에 잠을 쉽게 깼다”, “아름다운 가슴”, “살인미소”, “멋진 드레스”, “오른쪽 아래 사진 속 한 남자가 뭔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브룩은 2005년 남성지 FHM이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FHM's 100 Sexiest Women in the World)’ 투표와 2006년 여성지 그라지아가 실시한 ‘영국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몸매(best British Female body)’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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