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성택 일가 어린아이까지 처형

입력 2014-01-26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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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성택의 일가 친인척 대부분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6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는 복수의 대북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6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장성택의 친인척에 대한 대대적인 처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장성택의 친인척에는 어린 아이까지 포함됐다고 알렸다.

소식통에 따르면 장성택의 누이인 장계순과 매형인 전영진 쿠바 대사, 장성택의 조카인 장용철 말레이시아 대사까지 지난해 12월 초 평양으로 소환돼 처형됐다.

이 소식통은 장용철과 전영진 부부 등은 총살됐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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