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맥심
27일 매거진 맥심은 6월 월드컵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신아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아영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원피스로 멋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섹시한 비주얼과 더불어 맑고 고운 피부가 눈길을 끈다. 매거진 에디터가 “여태껏 화보를 촬영하면서 이렇게 피부가 하얀 사람은 처음 봤다. 조명을 조절하느라 애를 먹었다”라고 극찬했을 정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아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축구장에서 촬영한 것은 처음이었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나운서가 된 이유에 대해 “사실 뽀미 언니가 되고 싶었다. 알고 보니 뽀미언니가 대부분 아나운서 출신이기에 막연하게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월드컵 성적을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는 “홍명보 감독은 운과 실력 모두 갖춘 분이다. 원정 8강이라는 목표를 왠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대답했다.
한편, 하버드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축구 여신’ 신아영은 ‘EPL 리뷰’ ‘스포츠센터’ 등 SBS 스포츠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