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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의리’외쳐준 이국주 덕분에 유행 돼… 고맙다”

입력 2014-07-16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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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사진=방송 캡처

김보성 “‘의리’외쳐준 이국주 덕분에 유행 돼… 고맙다”

배우 김보성이 개그우먼 이국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성은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의 코너 ‘슈퍼스타 스페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최근 인기 덕에 광고도 많이 찍고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이 정도면 빚도 거의 갚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이어 “와이프가 좋아한다. 상황이 안 좋았을 때는 반지까지 팔아 생활했는데 와이프에게 빚을 갚는 느낌이다”고 알렸다.

또, 김보성은 “이국주가 같이 ‘의리’를 외쳐줘 유행이 됐다”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보성 이국주, 빚 많았나보구나…”, “김보성 빚, 이국주 덕이 크겠어”, “김보성, 이국주랑 친하겠다”, “김보성, 이국주랑 남매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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