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와 아내 구민지

조성모와 아내 구민지


'조성모 아내 구민지'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돈 때문에 결혼한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씨가 빚을 다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루머가 있다"는 MC 송은이의 말에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조성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결혼식장을 잡으려고 했더니 한 달안에 해야 한다고 했다.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 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방송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조성모 아내 구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구민지는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뜨거운 것이 좋아','내이름은 공주' 등에 출연했으며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구민지는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또 조성모가 지난 2010년 결혼을 발표할 당시 본인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보면 구민지는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성모와 구민지는 2010년 11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 관련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여신급 미모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억울했겠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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