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떡방아신…장혁 욕망 베드신…‘운널사’ 신개념 19금 패러디

입력 2014-07-23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나라 떡방아신, 욕망 베드신'

'장나라 떡방아신'에 이어 '욕망 베드신'도 화제다.

지난 23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측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분위기의 장혁과 장나라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는 서로에게 한층 다가선 초 긴장 상태의 베드신을 연출하고 있다. 잠든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보고만 있어도 미치겠다는 듯 장나라를 으스러지게 끌어안고 있는 장혁의 욕망 어린 모습이 심장 떨리는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장나라 역시 장혁의 입술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두 사람은 키스 직전의 달콤 기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파격적이면서 코믹한 ‘떡방아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던 ‘운널사’는 이번 ‘욕망 베드신’으로 떡방아를 잇는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운널사 제작진은 “지난 '떡방아 베드신'이 서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서 벌어진 실수였다면 이번 ‘욕망 베드신’은 미영에게 자꾸만 끌리는 건의 마음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강렬한 웃음과 함께 거침없는 밀착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장나라 떡방아신…욕망 베드신…대박!", “장나라 떡방아신…욕망 베드신…빵 터졌다", “장나라 떡방아신…욕망 베드신…신개념 베드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널사’는 9대 독자 허세 재벌남 이건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의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생기는 기상천외한 초고속 로맨스물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