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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장어집, 대박집이라더니 최악이었어!

입력 2014-08-14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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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장어집, 대박집이라더니 최악이었어!

장어 맛집으로 소문난 대박집들의 불편한 진실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장어의 배신' 편에서는 대박 장어집의 충격적인 위생상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장어집들은 엉망인 위생상태는 물론이고, 냉동장어와 이종 민물 장어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방송을 탄 후 대박집으로 탈바꿈한 한 장어집에서는 사용하는 밥그릇에 거미가 있거나 파리가 날아다니는 건 기본이고, 식재료 보관 상태 역시 최악이었다.

대박 장어집에서 일 하고 있는 직원들은 "토 나오려고 한다. 모든 게 다 더럽다. 반찬은 거의 재탕하고 설거지도 제대로 안 한다. 찌꺼기가 있어도 그냥 물로만 씻는다"고 폭로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불만제로 장어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장어집, 정말 충격적이다", "불만제로 장어집, 절대 안간다", "불만제로 장어집, 심각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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