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스텔라, 이번엔 ‘몽환적 섹시’

입력 2014-08-20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초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화제를 뿌렸던 걸그룹 스텔라가 21일 새 싱글 ‘마스크’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스텔라는 2월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발표했으며, 과감한 노출과 동성애 장면 등이 담긴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 ‘마스크’ 역시 ‘마리오네트’를 프로듀싱한 작곡팀 스윗튠의 지-하이(G-High)가 작곡했다.

‘마스크’는 사랑받기 위해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연기하는 상황을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비유한 가사가 전작 ‘마리오네트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두 가사의 내용을 같은 느낌의 연장선상에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다.

관심은 전작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춤을 보여줬던 스텔라가 이번에는 어떤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다.

스텔라는 ‘마스크’ 발표에 앞서 19일 유튜브에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여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텔라 네 멤버가 가진 몽환적인 섹시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텔라는 21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