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스 3D’ 전라 포스터 화제…온몸에 피 범벅 ‘섹시 사이코패스’

입력 2014-09-02 08: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페어팍스인터내셔날

사진제공|페어팍스인터내셔날

섹시 스릴러 영화 ‘너스 3D’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간호사 모자만 쓴 주인공 애비가 전라 상태로 온몸에 피를 묻힌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도발적인 자태와 몽환적인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예고편에는 낮에는 환자들에게 헌신하는 백의의 천사였다가 밤에는 남성들을 유혹하는 애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얀 간호사복마저도 섹시하게 만드는 주인공 애비의 완벽한 몸매와 이와 대비되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너스 3D’는 바람둥이 유부남을 유혹해 그만의 잔인한 치료를 행하는 간호사 애비와 신입 간호사 대니의 격돌을 담은 영화. ‘더 데이’ ‘크리미널 마인드6’로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감독 더글러스 아니오코스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1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