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 로맨스 ‘바리새인’(감독 정영배·제작 (주)마고필름)이 아이돌에서 여배우로 변신한 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 사랑과 첫 경험을 그린 작품 ‘바리새인’에서 ‘승기(예학영)’의 선배로 등장하여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강은혜(비키)의 존재감이 청소년 관람불가 포스터와 19금 예고편 등을 통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쥬얼리, 달샤벳, 밀크 등 걸그룹 출신 여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더불어 파격적인 노출 수위로 촬영할 때부터 크게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리새인’속 강은혜의 변신은 그녀가 과거 걸그룹 달샤벳의 리더로서 보여줬던 깜찍 발랄했던 모습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라는 후문.
걸그룹 달샤벳의 리더로서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안정된 둥지를 떠나 JTBC의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여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하여 상처받은 내면의 기억을 가진 ‘은지’라는 캐릭터에 낙점되었다.
전라노출의 정사신으로 이미 화제를 몰고 있는 그녀는 단 세 번의 오디션으로 ‘바리새인’주인공 역할을 따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밤을 새워가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역할에 몰입하는 등 신인 여배우의 등장을 당당히 예고한 강은혜는 뿐만 아니라 기성 배우들에게도 쉽지 않은 노출신을 과감하게 감행했다.
아이돌 시절부터 그녀의 팬이었던 관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남성관객들을 비롯하여 파격적인 로맨스로 여성관객들의 마음까지 뒤흔들고 있는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그녀의 매력을 담은 ‘바리새인’ 은 9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