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女 정치인, 알몸 사진 유출…“전혀 부끄럽지 않다”

입력 2014-09-26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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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여자스타들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한 여성 정치인의 알몸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치인 올가 뤼차크(30)도 아이클라우드 해킹 피해자에 포함됐다.

하지만 정작 그는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뤼차크는 자신의 사진임을 인정하면서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노출 사진이 반 고흐에 비교되는 미술작품이라며 "우리 시대는 여자가 옷을 벗으면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한다. 난 이해할 수 없다. 순수 예술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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