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라임, ‘섹시 복서’ 사진공개…기대감 상승

입력 2014-10-30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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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미모를 자랑하는 헬로비너스의 앨리스, 라임이 엄청난 자기관리로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30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SNS에는 땀을 흘리며 운동 중인 앨리스, 라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는 기구를 이용해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필라테스 동작을 보이고 있고, 라임은 허리라인을 드러낸 톱과 레깅스로 복싱을 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탄탄한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헬로비너스의 맏언니이자 리더를 맡고 있는 앨리스는 1년 이상 꾸준히 필라테스로 몸매관리를 해왔으며, 평소에도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춤 연습을 하며 순발력과 유연성을 익힌 덕분에 일반 수강생에 비해 습득력이 2배 이상 빨라 이제 강사자격증을 넘볼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완벽한 자기관리에 힘입어 최근에는 SK텔레콤, 포키, 디아도라 등 숱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라임은 복싱을 통해 무려 8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컴백을 앞두고 가장 주목 받는 멤버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임의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사진과 실제 복싱 훈련 영상이 확산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라임은 확연히 드러난 얼굴선은 물론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눈길을 끌며, 한층 돋보이는 미모와 함께 섹시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넘치는 펀치가 그 동안의 수련 기간을 짐작케 했다.

27일 육감적인 몸매로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 나라와 더불어 앨리스, 라임을 포함한 헬로비너스 모든 멤버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연이어 공개된 멤버들의 반전 있는 모습이 기존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어떤 차별화를 낳을지도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헬로비너스는 11월6일 컴백을 확정하고, 31일 타이틀곡 제목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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