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청순-섹시 오가는 6인6색 화보공개

입력 2014-10-2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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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컴백을 앞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6인 6색의 화보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뮤직을 통해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헬로비너스는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필름을 제작해 공개하는 이색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의 이미지 필름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향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제작된 셀프 프로모션 영상이다.

헬로비너스는 그동안 어필해왔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벗고 풋풋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변신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침대와 소파, 주방과 드레스룸 등 집안의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아침풍경을 연출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강 미모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과 민소매 셔츠, 짧은 반바지만으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촬영 내내 서로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해주는 등 훈훈한 현장

헬로비너스는 11월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음반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하는 등 컴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활동부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여름과 서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발표할 헬로비너스의 새 음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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