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하나경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복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나경이 남자친구와 교복 차림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오락실을 배경으로 진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하나경은 해당 사진 외에도 도시락 인증샷과 커플 번지 영상을 올리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에는 공개적으로 남자친구를 태그해 ‘연애 중’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하나경의 남자친구 노 씨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커플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한편,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영화 ‘전망 좋은 집’과 ‘레쓰링’ 등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하나경 페이스북 캡처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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