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불륜녀’ 민지영, 비키니 사진 공개 “지우고픈 과거”

입력 2014-12-0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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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륜녀’ 민지영, 비키니 사진 공개 “지우고픈 과거”

배우 민지영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변호사들과 함께 ‘잊힐 권리’에 대한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민지영은 “저도 사실 잊혀졌으면 하는 게 있다”며 “제 이름을 치면 비키니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민지영은 “한 때 내 예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다는 게 아니라 그때 몸매와 지금 몸매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다. 20대와 30대 몸매가 같을 순 없지 않냐”며 “수영복 사진은 약간의 보정이 들어갈 수 있다. 실제 제 다리 길이가 그 정도는 아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민지영의 비키니 화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공개된 화보 속 민지영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민지영, 변호사 신은숙, 백성문, 임방글, 양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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