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우리 목표는 ‘힐링돌’ 롤모델은 ‘빅뱅’”

입력 2014-12-29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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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자신들의 목표와 롤모델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데뷔앨범 'DejaVu(데자뷰)'를 발표한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민은 데뷔후 목표에 대해 "우리 목표는 힐링돌이다"라며 "사람들에게 많은 행복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나무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이 아닌 빅뱅을 주저없이 꼽아 눈길을 끌었다.

수민은 "빅뱅 선배님처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걸그룹선배들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은 선의의 경쟁자라고 생각한다. 더 노력해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줘 (가요계에)우뚝 서고 싶다"라고 신인다운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는 이날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진 후 2015년 1월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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