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윤종신 표’ 차세대 보이밴드 오디션 개최

입력 2015-01-1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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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보이밴드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미스틱 미래를 이끌어갈 보이밴드를 만들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97년 이후 출생(19세까지 해당)한 남자. 모집부문은‘보컬/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드럼/ 피아노 or 신디사이저’이다.

이번 오디션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일은 1월 31일이며,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이다. 2차 서류 접수는 2월 28일까지고, 2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3일이다.

지원 방법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내 오디션 페이지(http://www.mystic89.net/audition)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에 기본 정보, 자기소개, 활동경력을 기입하고, 지원자 얼굴과 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5장 이상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보이밴드 오디션과 별개로 모든 분야(가수/연기자/작사 작곡)에서 365일 진행되는 월간 오디션은 올해도 계속된다. 앞서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은 앞으로 오디션을 통해 매달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할 것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미스틱89, APOP, 가족액터스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2015년을 맞이하여 기존 ‘미스틱89’그리고 ‘가족’에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한 이후에도 개별 레이블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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