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결혼,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소개팅 프로그램서 ‘첫 만남’

입력 2015-01-30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이석훈 트위터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로 만난 최선아가 예비신부다.

그당시 1차 커플이 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본격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SG워너비 이석훈과 결혼하는 예비신부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미모의 발레리나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된 바 있다.

한편 SG워너비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SG워너비 이석훈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며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 예비신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을 발표한 이석훈이 속해있는 그룹 SG워너비는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기에 결혼 날짜 등은 구체적으로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