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신혼여행 비화 전격 공개

입력 2015-02-1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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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신혼여행 비화 전격 공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감춰져있던 신혼여행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SBS ‘매직아이’ 종영 이후 제주도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이효리가 손미나 진행의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한다.

이날 토크 주제는 ‘이효리의 느리게 가는 여행 시계’다. 녹음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여행이야기를 하던 중, 신혼여행에서의 깨알같은 에피소드를 공개, 손미나를 당황하게 만든 동시에 질투에 불타게 했다고.

또 이상순도 함께 녹음에 참여, 녹음 내내 털털하고 솔직하면서도 소울메이트로서의 이상적인 부부애를 보여줘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효리는 이날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소리를 직접 녹음해 선물로 가져왔는데, 도시의 삭막함을 벗어나 우리의 마음을 감성 젖게 할 이 소리들 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여행의 아이콘, 손미나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스노우 유승호씨가 고정게스트로 출연해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싹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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