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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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방송인 유재석의 조용한 미담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새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전소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2대2 미팅 상황극이 펼쳐졌고, 출연자들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각자의 소지품을 꺼냈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이 명품 브랜드의 지갑을 내놓자 탁재훈은 “소박한 줄 알았는데 명품 자랑이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민은 “명품이 많지 않다”며 “이 지갑은 선물 받은 거고, 내 인생 첫 샤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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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해당 지갑이 유재석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식스센스’ 촬영이 끝난 뒤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재석 오빠가 멤버 전원에게 지갑을 하나씩 선물해줬다”며 “고생했다고 주신 건데, 5~6년째 정말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미담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수지와 카이는 “우리도 기대해도 되겠다”, “크리스마스에 뭘 받을까”라며 농담을 던졌고, 탁재훈은 “그때까지 프로그램이 가겠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전소민은 “명품 지갑 선물은 처음이었다”며 “오랫동안 쓰면 쓸수록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