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비키니, 잘록한 허리에 남다른 볼륨감 "이세용 계탔네"

입력 2015-03-1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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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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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비키니, 잘록한 허리에 남다른 볼륨감 "이세용 계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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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쇼핑몰 CEO 홍영기(24)가 어린 나이에 임신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은 가운데, 홍영기의 비키니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홍영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홍영기는 비키니 차림으로 군살 없는 몸매와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임신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홍영기 시어머니는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허락한 이유에 대해 "잘 살겠다고 하면서 마음이 변치 않더라"고 덧붙였다.

바로 이 순간 홍영기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 아이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없앤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난 21세이었고, 남편 이세용은 18세이었기에 더욱 슬펐다"고 고백했다.

홍영기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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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며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 이세용. 사진=‘홍영기 이세용.’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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