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출연 후 걸레가 됐다”

입력 2015-03-19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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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아빠를 부탁해’ 방송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이경규, 강석우, 조민기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방송 나오고 나서 많이 안 좋았다. 난 다 잃었다.나 하나 희생해서 대한민국 아빠들이 다 힘줄 수 있게 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나는 조재현보다 낫다’고 하는 거 아니냐. 내가 걸레가 됐다”고 셀프디스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제가 걸레가 될 뻔했는데 (조재현이) 갑자기 나타나서 제가 행주가 됐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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