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기자, 누드 공약 실천… 유튜브에 게재까지 ‘헉’

입력 2015-03-3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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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기자가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의 1부 리그 승격을 기념해 누드 영상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들은 한 여성 기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낸 내용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남성지 소오(SOHO)의 문화 담당기자인 알레한드라 오마나가 자신이 응원하는 콜롬비아 축구팀 데포르티보 쿠쿠타의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누드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오마나는 데포르티보 쿠쿠타가 승격을 눈앞에 뒀을 때 1부 리그에 오르면 자신의 누드를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데포르티보 쿠쿠타는 결국 감격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루었다. 이에 오마나는 약속대로 자신의 누드영상을 게재했고 복부에는 데포르티보의 승격을 축하한다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해당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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