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은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최근에 교통사고가 나서 한 달 정도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다”고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완선은 “당시 갈비뼈가 부러졌었다”며 “갈비뼈는 부러지면 별다른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거의 붙었는데 이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IC오거리에서 매니저가 몰던 차가 자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이때 김완선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김완선은 “정말 행운이었다”며 “덤으로 얻은 삶인 것 같다”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