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도전 골든벨'에서는 파주 교하고의 양은서 학생이 등장했다.
양은서 양은 "고 3이 되면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체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 하나를 소개 시켜 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은서 양은 "체대 준비 중인 학생이냐"는 말에 "아니다. 우리 엄마가 운동을 좀 하신다"고 말한 후 몸짱 아줌마로 알려진 정다연의 사진을 꺼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등장한 정다연 씨는 "우리 아들도 교하고를 나왔고 딸도 교하고에 다닌다. 꼭 여기서 골든벨이 울리길 바란다"면서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력있는 보디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