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아내 말 잘들어 100억대 사업 성공”

입력 2015-06-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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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연매출 100억대 사업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학래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내 임미숙의 말을 듣고 한번도 손해를 본적이 없다. 여러분들도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학래는 “여자 말을 잘 들으면 부자 된다. 평생에 두 여자 말만 들으면 사고칠 일이 없다“며너스레를 떨었다.

김학래는 “과거 내가 하는 사업마다 다 실패했다. 처음에 피자가게를 열었는데 그것도 망했다. IMF 때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임미숙의 말을 듣고 나서 내 사업 연매출이 100억 대, 120억 대를 목표로 하게 됐다. 여자 말은 잘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좋은아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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