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부부 둘째 임신…눈물겨운 노력의 결실

입력 2015-06-01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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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랩퍼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다시안 가족이 출연하고 있는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최근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이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임신했대요!”라고 만면에 미소를 띄고 감격해 말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첫째 딸 노스 웨스트를 출산하고 이후 둘째 아이 임신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킴 카다시안은 그동안 베벌리 힐즈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와 임신 전문의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은 과거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을 위해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며 “정 안되면 대리모라도 쓸 생각”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tty Image ⓒ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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