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평소 이미지와 다른 털털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4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학교에 입성한 10인의 멤버들이 독거미 대대로 가기 위한 혹독한 훈련들을 받게 될 예정이다.
평소 여배우 이미지가 강한 유선이 생활관을 비롯해 훈련 중에도 시도 때도 없이 가스를 분출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끈한 방귀소리의 범인(?)을 찾는 멤버들에게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등장한 멤버는 사유리였다.
그러나 사유리는 자신이 아니라는 듯 유선을 바라보며 “여배우 방귀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낀 걸로 합시다”라고 말해 생활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자신이 방귀의 범인(?)임을 인정한 유선은 “옛날부터 방귀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가스를 분출해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한편 유선의 꾸밈없는 반전매력은 4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