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숨은 가정사 공개에도 8일 예정된 스케줄 강행

입력 2015-10-08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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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숨은 가정사 공개에도 8일 예정된 스케줄 강행

배우 한그루의 숨은 가정사가 밝혀진 가운데 그가 연예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그루의 의붓 언니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게재돼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는 한그루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며 명문대에 다니는 형제들을 언론 플레이에 이용했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이에 대해 한그루 측 관계자 역시 "재혼 가정에서 자란 것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그루는 예정된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당장 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 행사 포토월을 통해 취재진 앞에 서게 된다.

이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기사가 나고 난 후 문의가 많이 들어오긴 하지만 한그루 씨는 예정대로 포토월에 서게 될 것이다. 단 인터뷰나 내부 촬영은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한그루 측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한그루는 연예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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