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훈련 중 멍든 눈 공개 “내 눈, 멍 안 없어져”

입력 2015-11-09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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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복싱 훈련 중 멍든 눈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눈. 멍이 안 없어져. 촬영 때문에 한 달 동안 인천에서 코치님과 맹훈련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복싱에서 공식 은퇴한 이시영은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훈련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시퍼렇게 멍든 눈을 공개했다.


앞서 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에 캐스팅되며 복싱과 인연을 맺은 뒤 2010년 11월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거쳐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부 4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복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 2013년 1월에는 실업팀 인천시청에 입단, 지난해 1월 인천시청 복싱 팀에 정식 입단해 연기와 복싱 선수 활동을 병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 6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을 할 때쯤 더 이상 복싱선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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