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신은경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