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낸시랭이 표지를 장식했던 2014년 12월 호는 국내에서도 큰 화제였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MAXIM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콘셉트 회의부터 소품과 의상, 화면 구성 등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해당 호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유럽 등에서 관심을 모았고, 태국판 MAXIM 매거진에도 실리게 되었다.
태국 MAXIM은 낸시랭을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모델’이라고 소개했고, “섹시한 낸시랭은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태국 MAXIM 편집부는 “한국은 그녀의 섹시한 매력에 열광하고 있으며, 그 열기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외에도 태국 MAXIM은 6페이지에 걸쳐 낸시랭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고양이를 안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