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최여진, 몸매 보여주려 속옷 화보 찍는다? 루머 해명

입력 2016-07-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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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는 11일에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새로운 MC 최여진을 둘러싼 풍문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녹화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닝에 이어 새로운 MC 최여진, ‘돌직구 아이돌’ 스테파니, ‘개그계 마당발’ 김지민 등 새로운 출연자들의 신고식이 치러졌다.

신고식이 끝나자 MC 이상민은 “제가 들은 풍문이 있는데, 최여진 씨가 몸매를 보여주고 싶어서 속옷 화보를 찍는다는 풍문이 있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여진은 “옷 입히는 건 다른 연예인들이 가고 저는 자꾸 벗기는 곳을 데리고 가더라”라며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보여주자고 마음을 먹고 몸을 가꾸다 보니 (언젠가부터) 자꾸 보여주고 싶어졌다”라고 답해 특유의 ‘쿨함’을 뽐냈다고.

이어 “톱모델의 워킹을 봐야 하지 않겠냐”는 한 출연자의 말에 MC 최여진이 즉각 모델 워킹을 보여주면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최여진과 새로운 패널들로 새롭게 단장한 ‘풍문쇼’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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