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에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새로운 MC 최여진을 둘러싼 풍문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녹화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닝에 이어 새로운 MC 최여진, ‘돌직구 아이돌’ 스테파니, ‘개그계 마당발’ 김지민 등 새로운 출연자들의 신고식이 치러졌다.
신고식이 끝나자 MC 이상민은 “제가 들은 풍문이 있는데, 최여진 씨가 몸매를 보여주고 싶어서 속옷 화보를 찍는다는 풍문이 있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여진은 “옷 입히는 건 다른 연예인들이 가고 저는 자꾸 벗기는 곳을 데리고 가더라”라며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보여주자고 마음을 먹고 몸을 가꾸다 보니 (언젠가부터) 자꾸 보여주고 싶어졌다”라고 답해 특유의 ‘쿨함’을 뽐냈다고.
이어 “톱모델의 워킹을 봐야 하지 않겠냐”는 한 출연자의 말에 MC 최여진이 즉각 모델 워킹을 보여주면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최여진과 새로운 패널들로 새롭게 단장한 ‘풍문쇼’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