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무삭제판으로 찾아온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이 8월 3일(수)부터 IPTV, 케이블TV VOD,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에서 극장 동시개봉 서비스를 시작한다.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순수하면서도 치명적인 탐닉의 아이콘 ‘베티’(베아트리체 달)와 서른 살의 작가 지망생 '조그'(장-위그 앙글라드)의 미친 사랑을 그린 영화. 프랑스 작가 필립 지앙의 소설 『37.2도 아침』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두 남녀의 광기 어린 사랑을 그린다.
영화 제목에 등장하는 37.2도는 여자가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이자,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체온. 이는 보통 사람의 체온인 36.5도보다 0.7도 높은 수치로, 영화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이 그리는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미친 사랑의 온도를 느끼게 해준다.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만 스물 한 살의 나이로 데뷔해 팜므파탈의 아이콘이 된 배우 베아트리체 달의 강렬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원초적인 관능미와 순수한 매력을 고루 갖춘 베아트리체 달은 사랑을 좇아 몸을 내던지는 ‘베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사랑에 미친 ‘이브’와도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 극장 재개봉한 영화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아름다운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첫 번째', '슬픈 여운이 있는 흡입력 강한 영화' 등의 리뷰와 함께 국내 팬들의 10점 만점의 찬사를 받고 있다. 러닝 타임 내내 전라에 가까운 차림으로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영화 도입부의 적나라한 롱테이크씬으로 인해 1988년 국내 개봉 당시 85분이 잘려나간 전적이 있기에, 무삭제판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관객이 꼽는 인생 영화인만큼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의 IPTV, VOD 등 극장 동시개봉 서비스는 세기의 명작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무삭제판으로 다시 찾아온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극장 및 IPTV, 케이블TV VOD,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순수하면서도 치명적인 탐닉의 아이콘 ‘베티’(베아트리체 달)와 서른 살의 작가 지망생 '조그'(장-위그 앙글라드)의 미친 사랑을 그린 영화. 프랑스 작가 필립 지앙의 소설 『37.2도 아침』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두 남녀의 광기 어린 사랑을 그린다.
영화 제목에 등장하는 37.2도는 여자가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이자,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체온. 이는 보통 사람의 체온인 36.5도보다 0.7도 높은 수치로, 영화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이 그리는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미친 사랑의 온도를 느끼게 해준다.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만 스물 한 살의 나이로 데뷔해 팜므파탈의 아이콘이 된 배우 베아트리체 달의 강렬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원초적인 관능미와 순수한 매력을 고루 갖춘 베아트리체 달은 사랑을 좇아 몸을 내던지는 ‘베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사랑에 미친 ‘이브’와도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 극장 재개봉한 영화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아름다운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첫 번째', '슬픈 여운이 있는 흡입력 강한 영화' 등의 리뷰와 함께 국내 팬들의 10점 만점의 찬사를 받고 있다. 러닝 타임 내내 전라에 가까운 차림으로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영화 도입부의 적나라한 롱테이크씬으로 인해 1988년 국내 개봉 당시 85분이 잘려나간 전적이 있기에, 무삭제판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관객이 꼽는 인생 영화인만큼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의 IPTV, VOD 등 극장 동시개봉 서비스는 세기의 명작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무삭제판으로 다시 찾아온 ‘베티블루 37.2 디오리지널’은 극장 및 IPTV, 케이블TV VOD, 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