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녹화장에서 난동 “너무 긴장되서…술 안 마셨다”

입력 2016-08-1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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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녹화장에서 최수종이 난동을 피웠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 현장에서 최수종는 남북의 선남선녀를 이어주는 맞선장에서 난동을 피웠다.

이날 녹화는 맞선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맞선남녀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최수종이 난입해 훼방을 놓은 것.

한편 최수종은 함께 출연하는 김종민과 김일중에게 즉시 저지되었는데, 이때 최수종은 “너무 긴장된 나머지 분위기를 풀려고 한 행동이다. 난동은 피웠지만 술은 먹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상민이 변호사인 맞선남 앞에서 순한양이 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흑역사의 주인공이 된 최수종과 이상민은 과연 어땠을까.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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