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신 전지현,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 관리 [화보]

전지현의 F/W 아웃도어룩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일상 속 모험을 뜻하는 ‘마이크로 어드벤처(Micro-adventure)’를 컨셉으로 전지현의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해 전지현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배가시켰으며, 전지현은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올 F/W 시즌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전지현은 출산 후 화보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 관리로 시크한 아웃도어룩을 훌륭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전지현은 촬영 중 예고치 않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으며,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에서 전지현은 기존에 가을과 겨울 시즌 아우터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화이트 아웃도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스포티한 팬츠에 슬림한 경량 다운재킷으로 완성한 세련된 애슬레저룩, 롱 다운재킷에 블랙 팬츠로 연출한 우아하면서도 고습스러운 시티 아웃도어룩 등 화이트 스타일링을 통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