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불타는 청춘’ 박영선, 옛 얼굴 어디갔나…그럼에도 몸매는 갑!

입력 2016-10-26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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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영선이 클래스가 다른 톱모델의 위풍당당 워킹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8~9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새 친구로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경남 거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이날 1세대 모델 박영선이 세월을 거스른 미모와 여전히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새 친구로 합류했다.

“걷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김국진의 요청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하이힐로 갈아 신은 박영선은 우아한 워킹실력을 뽐내며 집 앞 마당을 한순간에 런웨이로 완벽 탈바꿈시켰다.


87년도에 데뷔한 박영선은 데뷔 시절 유행했던 워킹은 물론 최신 트렌드 워킹까지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여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광규와 함께 故앙드레김 패션쇼의 트레이드마크 ‘이마 맞대기’를 즉석에서 재현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광규는 난생 처음 해보는 어색한 포즈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영선은 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냐고 우물쭈물 묻는 김광규를 향해 “이혼했다” 고 화끈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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