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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SNS 발언, 논란 확산…글 삭제했지만 ‘후폭풍’

입력 2016-11-30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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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SNS 발언, 논란 확산…글 삭제했지만 ‘후폭풍’

가수 윤복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윤복희는 29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며 “‘빨갱이’들이 날 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처주소서”라고 적었다.

윤복희는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을 지칭해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빨갱이’와 ‘사탄의 세력’이라는 다소 수위 높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으로 인한 국정농단 파문이 나라 전체에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온 상황에서 그의 이런 표현과 발언은 적절히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윤복희에게 직접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윤복희는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라며 항변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되자, 윤복희는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그럼에도 현재 윤복희의 글은 캡처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6-11-30 14:23:17
      윤복희님의 말씀은 지당하신 말씀으로 존경합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지켜보고만 있지만 용기를 내서
      바른 소리를 한다는 것은 애국입니다.
      햇불은 민심이 아니고
      좌파종북 세력의 조직적인 빨심이다.
    • 2016-11-30 15:17:59
      늙고 추해져서 누가 관심않주니
      이리해서 관심 끌려고??
      니가 아무리 깝죽대도 너는끝났단다
      미친 개소리 그만하고 닭년하고 손잡고
      저승길로 얼렁가라
    • 2016-11-30 14:21:36
      동아 일보도 참 할일 없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안궁금한 내용을 페북에서 주어와서 올리고 특종인냥,,,, 마녀사냥 그만 하시고 박양 사건이나 비아그라 동영상 같은 특종이나 가져오삼..
    • 2016-11-30 17:03:27
      발갱이를 발갱이라말할수있는용기가 가상하다,,,맞습니다,맞고요,,,올바른길을 제대로가고있네요,,,
    • 2016-11-30 15:29:34
      이년도 마약이나 하던 년이... 지금도 빨갱이 타령이나 하고 참 어이없구만
    • 2016-11-30 18:54:21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를 수 없는 조선시대인가? 윤복희씨의 진실된 말에 감동을 받았다.
    • 2016-11-30 17:53:04
      이여자 미쳤나봐 정신병원이나 가봐
    • 2016-11-30 18:32:06
      썩은 냄새 난다!
      닫어라
      늙은 잡것 들이 요새 난리도 ~아니네!
    • 2016-11-30 22:07:35
      윤복희 씨의 대단한용기 찬성한다. 촛불의대부분이 아직대통령의죄목이무엇인지 무엇을잘못했는지도모르는데 선전선동에 방송의잘못된책동에
      촉불을들고구경나간사람이대부분이란말이다. 거름지고장에간다는속담이제격이다. 그들을 구해달라는말이다. 선동한빨갱이말고 지옥으로보내고..
    • 2016-11-30 17:21:00
      최태민의 최면보다 자기최면이 더 무서운 거다.
      그래서 IS들이 자기최면에 빠져 지가 옳은 줄 알고 테러하는 거자나. 그 IS들 평소에 지켜보고만 있지 용기내어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 IS라고 말하자나 금 끌려가거든. 그니깐 지금 입닥치고 있는 분들 걍 입다물고 있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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